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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볼만한 맛집/벤쿠버

벤쿠버 잉글리시베이 FRYING PAN

by 욱마왕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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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쿠버에 있는 맛집도 소개를 하면 좋을것 같아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지인에게 추천받고 가본 한국식 샌드위치 집이다.
사실 캐나다에서 한국식 치킨버거를 먹어볼대로 먹어본지라 그다지 기대가 많지 않았다.

일단 입장해서 와플치킨 샌드위치와 더블? 이름이 기억이안나지만 더블 치킨 샌드위치, 치킨샌드위치에 무조건 같이 먹어야하는 코울슬로를 추가했다.
손님이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는데 계속 손님이 들어오고 나가고 끊이지 않았다.

메뉴들이 나왔는데 비쥬얼적으로 너무 훌륭했다.
한국에서 먹었던 와플 치킨 샌드위치보다 더 아메리카 느낌이 나면서도 한국식 소스가 잘어울렸다.

더블 패티 들어간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너무 컷고 ㅋㅋ 나이프로 잘라서 먹어야하는 수제 버거느낌이 들었다.
양도 많고 양념 패티 하나 일반 후라이드 패티 하나 들어있는것같은데
맛에 아쉬움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캐나다 한국식식당 하면 뭔가 다들 '캐나다화' 돼서 한국에서는 절대 안사먹을것 같은데 캐나다니까 어쩔수 없이 맛없고 비싸도 사먹는 집들이 많은데.
여기는 반대로 한국가면 생각날 맛이라고 생각이 들어 글을 쓴다.

이제부터 캐나다화! 안된 가게들을 주로 올려봐야겠다.

아무튼 추천 하는 맛집 입니다.
몇일 전에 먹었는데 또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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