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금 기록3 벤쿠버의 눈 신기하게 눈이 결정모양으로 온다 허구헌날 비만 내렸던 벤쿠버에 눈이오니 컨디션이 좀 좋아진듯 하룻밤만에 눈이 이렇게 쌓였다 벤쿠버도 캐나다긴 한가보다 2024. 1. 20. 한국에서 개발자를 관두고 워홀 온 사람 운좋게 한국에서 나쁘지 않은 직장 잡고 비교적 풍족하게 살며 똘똘한 와이프 얻어 결혼도 하고 원하던 차도 사고 행복하게 살아가던 사람인데 막연하게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고 출산율 0.6을 보고 여긴 아니다 싶어 워홀을 알아보게 되었다. 와이프는 호주 워홀 경험이 있고 나는 외국에서 살아본경험은 유럽 1달이 전부.. 캐나다 워홀을 지원했고 또 기가막히게 운이좋게도 둘다 금방 합격을하여 8월에 회사를 관두고 한국에 카페를 하나 차려놓고 친구가 맡아 운영하는것으로 하는등 많은 일을 하다가 12월 19일 자 일본 3일 여행하고 12월 21일자로 벤쿠버에 도착했다. 신혼여행으로 왔었던 토론토 캘거리 밴프 느낌이랑은 조금 다른? 계절탓일수도 있겠지만 차갑고 지저분하고 노숙자많고 물가 드럽게 비싼 벤쿠버로 왔다. 지금.. 2024. 1. 10. 어찌 살아왔는가 - 개발자(개발은 못함)되기 까지 이야기 뭐 뜻이 있고 내용이 있는 글이기보다는 걍 지금까지 이야기를 함축하여 써본다. 이해 안가거나 맘에 안들면 댓글 ㄱㄱ 현재는 개발을 시작한지 (국비교육 첫날 cmd창 처음 열어본 순간부터) 3년이 지났다. 2월이면 정규직 된지 2년째가 된다. 국비교육을 듣기 전까지의 나의 인생을 짧게 요약하자면 공부에 관심이없어 그냥 놀면서 살았었다. 중학교쌤이 니성적에 인문계 못간다는 말에 3학년때 공부해서 비인문계에서 인문계로 바뀐지 2년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고등학교때도 사고나치고 맨날 놀면서 살았다. 수능 100일전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이 니성적에 4년제 못간다는말에 수학의 정석을 오지게 봐서 지방사립대에 합격했다. 2학년때 군대(의경)를 갔고 재밌게 놀면서 전역을 했다. 갑자기 서울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싶었고 .. 2023.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